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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조국은 제 친구…지탄받는 인물 돼도 함께 있을 것”
사진은 2012년 2월 12일 경기도 과천 문원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송 변호사의 팬클럽 '송살이(송호창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 주최로 열린 팬미팅. 오른쪽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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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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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 vs "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
“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 “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 백패킹이 유행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 논란이다. 백패킹은 배낭(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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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비닐에 꽁꽁 싸놓고, 음주 낚시...여전히 허술한 낚싯배 안전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승선자’는 직접 명부를 작성하고, 낚싯배업자는 의무적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행안부 조사 결과 이런 규정을 어긴 데가 많았다. 사진은 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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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서 다이버 3명 사망…'다이너마이트 낚시'에 봉변?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말레이시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관광객 2명과 현지 다이빙강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바다에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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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철책선 30×50㎝ 뚫린 상태로 발견돼 한때 비상
동해안 철책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강원 동해안의 한 군부대 해안 철책선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돼 군 당국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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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해안 국립공원 내 낚시 행위 제한 검토"
갯바위에서 감성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 [중앙포토] 해양레저와 바다 낚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해상·해안 국립공원 내 낚시 행위에 대한 규제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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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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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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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뚫고 인명 구하다 척추·다리 다친 작가 등 16명에 ‘시민영웅상’
의로운 일을 한 시민 16명이 13일 ‘2018 올해의 시민영웅상’을 받았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작가이자 청년 멘토로 활동 중인 류광현(35)씨는 지난 1월 러시아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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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암호화폐 투자 빚지고, 대출사기에 속고 또 속고···
대출 브로커들, 문서 위조해 은행 눈속임 대출 유도…‘수수료’ 80%까지 떼이고, 대출사기 ‘공범’으로 몰리는 경우도 ‘저신용·군미필 99% 승인’. SNS에 ‘급전’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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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회 "조영남 무죄에 모욕감 느껴…미술계 퇴출시켜야"
가수 조영남. [중앙포토] 가수 조영남의 대작 사기 혐의 무죄에 대해 전국미술단체가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이하 미술협회)는 23일 공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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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경찰 연행때 마음고생?…가족들과 제주여행”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유시민이 딸이 경찰에 연행됐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대마도 특집 2탄 낚시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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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숲을 떠나 시베리아 바이칼호로 가다
━ 책이 있는 여름 희망의 발견 희망의 발견 실뱅 테송 지음 임호경 옮김, 까치 열대야의 잠은 익숙한 골목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기분이다. 어리둥절한 채 끔쩍 깨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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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소녀시대'는 물론 훈장님도 투표 인증샷 열풍
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대중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효연, 방송인 솔비, 배우 고아라(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등은 SNS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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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영준 교수, '프랑스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 국내 첫 출전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영준 겸임교수(게이트준 대표)가 4월 2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프랑스 쇼몽성에서 열리는 ‘2018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에 정원작품 ‘사색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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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배마다 자동선박 위치 발신장치(V-PASS) 먹통, 왜?
통영 제일호 침몰 모습. [사진 통영해경] 지난 6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좌사리도 남서방 4.63km 해상서 전복된 59t급 쌍끌이 어선 제11 제일호는 침몰 당시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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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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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성희롱·여혐으로 돈 벌겠단 웹툰 작가, 제정신인가
웹툰 작가 귀귀의 그림 '페미니스트 선언합니다' 최근 웹툰 작가 귀귀(본명 김성환)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그림은 충격적이다. 여성 혐오와 성희롱, 페미니즘(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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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소소한 일상에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저자를 만났다. 짙은 턱수염과 두꺼운 눈썹의 캐리커처에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기획부 이사라는 직함까지 버무려져 수다스런 아저씨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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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되나...‘낚시전용업’도 추진
해경과 해군이 3일 오전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옹진군청] 현재 신고만 하면 되는 ‘낚시어선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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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00만 낚시 열풍 속 해상 참사 … 세월호 벌써 잊었나
대형 해상 참사가 또 발생했다. 어제 인천 영흥도 바다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낚싯배는 오전 6시 출항한 지 9분 만에 전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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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3일 전복된 선창1호(앞쪽) 너머로 이 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가 보인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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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